[Prologue] 제주도우 도착!

혼자옵서예~~~~  

그렇쥬~~~~!!   

쫄보 옴디가  드디어 "제주도" 방황을 시작했슴당!!

 

 

사실 저는 쫄보 중의 쫄보!

겁도 많고,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, 그런 완전 평범녀! (노처...녀....또르르) 입니다용,

그런 저에게 "제주도 일기"는  말 그래로, 방황이자, 일탈이자, 계획이자, 여행이쥬~~

 

그런 것을, 그 대단한 것을 또 옴디가 해냅니다요!! 

 

사실,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.....ㅠ

오랫동안 다닌 가족같던 내 20대와 30대를 함께 했던 회사를 퇴사하고 (또르르 ㅠㅠㅠ)

바로 제주도 티켓을 끊어 버렸쥬!

 

난 할 수 있다!!

난 놀 수 있다!!

 

 

사실... 전 잘 놀지도 못하는..... 쫄보.....ㅎ 핵쫄보....ㅎㅎㅎ  (TMI....)

 

제주도는 그래도 7번은 왔었던 것 같아요. 고등학교 수학여행 포함해서 ㅎㅎㅎ

그런 제주도가 또 가고 싶어져서, 계획도 없이 무작정 내려오게 되었쥬~~~

 

일단 첫 번째는 쉬자! 쉬자! 쉬자!!!!! 

 

긴긴 회사생활동안 지친 나의 심신을 위로하고자  힐링 이주 왔슴당~!

쉬면서 차근 차근 저의 제주도 생활 보여드릴게유~~

 

저와  제주도 구석 구석 함께 봐바유~~~